복지

오아시스 서울 & 아리수 프로젝트

딸둥이 아빠 2022. 8. 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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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컵이나 텀블러를 소지하고 있다면 '서울 오아시스' 매장에 방문해보자. 

지난 7월 15일, 서울시는 카페나 식당에서 시민들이 음료나 식사를 주문하지 않아도, 

각자 개인컵을 소지하고 있다면 마실 물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 오아시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https://map.seoul.go.kr/smgis2/smap/XkJBU0VNQVBfR0VOXlQ6MTFeRl5GXkZeXl5eXl4xMjYuOTc4NTc2XjM3LjU2NjUwMl42XjE2NTY5MTQ1OTg1ODBeY2l0eUxpZmVeXl4u

먼저,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 스마트서울맵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오아시스 참여 매장을 검색한다. 

프랜차이즈 카페부터 식당, 빵집, 제로웨이스트샵 등 많은 매장이 검색된다.

참여 매장 입구에는 ‘오아시스 서울’ 마크가 붙어 있다.

인근 식당도 마찬가지로 사장님께서 손님들에게 드리는 식수를 그대로 개인컵에 담아준다.

한 모금 물을 들이키니, 폭염으로 지쳤던 컨디션이 가뿐히 회복된다.


'오아시스 서울' 매장에 방문하기 전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프랜차이즈 카페 가맹점 중, 식수를 제공하지 않은 매장도 있으니 

방문 전에 ‘스마트 서울맵’에서 '오아시스 서울' 참여 매장인지 꼭 확인해야한다. 

그리고 위생과 안전을 위해 깨끗하게 씻은 개인컵이나 텀블러를 매장 직원에게 건네야 한다.



주변에 '오아시스 서울' 매장이 없다면? 

우리에게 서울 수돗물 ‘아리수’가 있다! 

정기적인 수질 검사로 믿고 안심하며 마실 수 있는 아리수는 

식수대가 설치된 곳이라면 언제든 마실 수 있다. 

식수대 위치는 아리수맵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https://arisu.seoul.go.kr/arisumap/



서울 시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연간 소비되는 플라스틱 컵은 약 6억 개로 추산된다고 한다. 

플라스틱 컵을 생산하면서 발생되는 온실가스는 이상기후의 원인이 되며, 

이는 곧 식량재난으로 이어진다. 

개인컵 사용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 중 하나인 셈이다.

 

상수도사업본부 아리수

 

arisu.seoul.go.kr

 

스마트서울맵:지도 서비스

스마트서울맵의 지도 서비스는 주요 행정정보 제공 및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도를 만들 수 있는 참여형 공간정보 서비스입니다.

map.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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