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대응을 위해 7월부터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법상 가능한 최대 수준인 37%로 확대 휘발유는 L당 37원, 경유는 L당 38원, LPG부탄은 L당 12원의 유류세 추가 인하 효과가 생긴다. 연비 L당 10km로 하루 40km를 휘발유 차량으로 주행하는 사람의 경우, 유류세를 인하 전보다 월 36,000원정도, 인하 폭을 낮추기 전 보다 월 7000원 정도 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 가스 요금은 인상 폭을 최소화 한전은 3분기 전기요금을 kWh당 3원 인상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고, 가스공사도 다음달부터 민수용 가스요금의 원료비 정산단가를 메가줄당 1.90원으로 기존보다 0.67원 인상한다. 공공요금은 동결 다만 도로통행료, 철도요금, 우편요금, 광역상수도요금, 자동차 검사 수수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