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용컵 보증금제, 300원 반환

6월 시행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 소중한 300원 돌려받자!

 

6월 10일부터 전국 카페,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를 시행한다.

소비자가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자원순환 보증금인 300원을 현금이나 계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1인 매장이나 무인매장은 이번 제도 시행에서 예외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컵반환은 보증금제도 적용 매장이면 어디서든 가능하며 매장 직원에게 반환하면서

현금으로 받거나 매장에 놓인 무인기와 '자원순환보증금' 어플을 이용해 계좌로 이체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는 다운 가능하고 앱스토어는 이달 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플라스틱컵과 종이컵 등 일회용 컵이라면 모두 반환 대상이 되며 길거리에 버려진 컵을 모아가도

보증금으로 반환이 가능합니다.

 

다만 버려진 컵을 모아갈 때에는 바코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